작업일지No.00272025.04.20

양주 전원주택 마당 강아지펜스 자리 보도블럭 시공

현장위치
양주
작업내용
전원주택 마당 보도블럭 시공 (펜스 설치 자리)
건물
주택
현장인원
3명
소요시간
3시간 30분
작업일
2025.04.20

【포스팅중요내용】흙바닥이던 전원주택 마당에 강아지 펜스를 칠 자리를 잡아 보도블럭을 깔았습니다. 돌 골라내고 모래로 평탄화한 뒤 규사까지 채워 마감했습니다.

보도블럭 시공 전 흙바닥 상태의 전원주택 마당시공 전
규사를 뿌려 빗자루로 쓸어 틈새를 채운 보도블럭 바닥시공 후
01

현장 상태

양주시의 전원주택 마당입니다. 강아지가 지낼 공간을 만들려고 펜스를 세울 계획인데, 바닥이 흙이라 먼저 보도블럭을 평평하게 깔아달라는 의뢰였습니다. 현장에 가보니 마당 한쪽이 비어 있고 표면에 잔돌과 자갈이 섞여 있었습니다. 펜스가 들어갈 자리 치수는 미리 받아둔 상태였습니다.

경계선을 잡아둔 흙바닥 마당과 자재가 놓인 모습
02

작업 과정

양주 전원주택 마당에 펜스 규격에 맞춰 보도블럭을 깔고, 규사까지 채워 마무리했습니다. 3명이 들어가 3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자재를 넉넉히 싣고 가서 먼저 바닥부터 손봤습니다. 보도블럭은 그냥 순서대로 놓기만 하면 되는 줄 아시는 분이 많은데, 실제로 시간이 걸리는 쪽은 밑작업입니다. 튀어나온 돌과 굵은 자갈을 골라내고, 고운 모래를 뿌려가며 땅을 다졌습니다. 바닥이 울퉁불퉁하면 블럭을 아무리 잘 놓아도 밟을 때마다 한쪽이 들립니다. 텐트를 울퉁불퉁한 자리에 치면 등이 배기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탄이 잡힌 뒤에는 끝선부터 한 장씩 밀착시켜 나갔습니다. 블럭 사이가 벌어지면 나중에 모래가 빠지면서 자리가 흐트러지기 때문에, 한 줄 깔 때마다 라인을 보고 손으로 밀어 붙였습니다. 펜스 치수를 미리 받아두어서 폭과 길이를 그 규격에 맞춰 재단하듯 잡았습니다. 가장자리 마무리 줄까지 놓고 나니 직사각형 면이 반듯하게 떨어졌습니다.

마감은 규사입니다. 일반 모래보다 입자가 곱고 흰 모래인데, 블럭 위에 고루 뿌린 다음 빗자루로 쓸어가며 틈새로 밀어 넣습니다. 이 모래가 시간이 지나면서 줄눈 사이로 계속 내려앉아 블럭끼리 서로 물리게 해줍니다. 눈에는 잘 안 보이는 과정이지만 빼면 나중에 블럭이 놀기 시작합니다.

겨울 끝자락이라 땅이 얼었다 녹은 자국이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그런 자리는 나중에 꺼질 수 있어서 모래를 조금 더 넣고 다져놓았습니다. 펜스가 들어갈 자리라 특히 네 모서리 높이를 여러 번 확인했습니다. 여기가 틀어지면 펜스 기둥이 기울어집니다.

가장자리부터 보도블럭을 한 장씩 밀착해 깔고 있는 모습1단계 · 가장자리부터 보도블럭을 한 장씩 밀착해 깔고 있는 모습
블럭을 다 깔고 규사 포대를 올려둔 시공 면2단계 · 블럭을 다 깔고 규사 포대를 올려둔 시공 면
시공을 마친 직사각형 보도블럭 면과 마당 전경
03

반장 메모

블럭 자체보다 밑에 깔리는 모래층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얼었다 녹은 흔적이 있는 땅은 한 번 더 다져놓아야 나중에 한쪽만 주저앉는 일이 없습니다.— 뉴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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