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 한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 입구입니다. 차가 드나드는 자리의 대리석이 여러 장 깨져 있었고, 일부는 자리에서 빠져 들뜬 채 주변 흙이 파여 있었습니다. 무거운 차량이 계속 지나다니는 구간이라 시간이 갈수록 상태가 나빠졌다고 하셨고, 앞을 지나는 사람도 걸려 넘어질 만한 단차가 생겨 있었습니다. 바닥을 모두 걷어내고 평평하게 아스콘으로 마감해 달라는 의뢰였습니다.
【포스팅중요내용】상가 지하주차장 출입구 대리석 바닥이 깨지고 내려앉아 차량과 보행자 모두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기존 바닥을 전부 철거하고 평탄화한 뒤 아스콘으로 새로 포장했습니다.
시공 전
시공 후현장 상태

작업 과정
주차장 입구는 하루에도 수십 번 하중이 실리는 자리입니다. 돌로 깔아둔 바닥이 한번 깨지기 시작하면 부분 보수로는 오래 못 갑니다. 이번 현장도 그래서 전체를 걷어내고 아스콘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 현장 상태 출입구 진입 구간의 대리석이 여기저기 깨져 있었습니다. 차 바퀴가 자주 닿는 선을 따라 돌이 내려앉았고, 그 아래 모래층이 빠져나가면서 주변 돌까지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빠진 조각을 그냥 올려둔 곳도 있었습니다. 캐노피 아래라 물이 고이지는 않았지만, 단차가 생긴 부분은 발이 걸릴 정도였습니다. 차단기와 관리실 출입문이 바로 옆이라 작업 중 통행 동선도 같이 봐야 했습니다.
### 작업 순서 1. 파손된 대리석 바닥을 중장비로 전면 철거 2. 나온 석재 폐기물은 당일 반출 처리 3. 노출된 바닥면 정리하고 높이 잡아 평탄화 4. 전면에 유화제를 발라 접착면 확보 5. 아스콘 포설 후 콤비 롤러로 반복 다짐 6. 경계부 정리하고 전체 물청소
### 마무리 유화제는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는 작업이라 건너뛰기 쉽지만, 이걸 생략하면 아스콘이 바닥에서 들뜨고 가장자리부터 부스러집니다. 보도블럭과 맞닿는 경계선은 롤러가 끝까지 닿지 않아 손으로 눌러가며 다졌습니다. 다짐은 한 번에 끝내지 않고 방향을 바꿔가며 여러 번 돌렸습니다. 마지막에 물을 뿌려 분진까지 씻어내고 차단기 주변 정리한 뒤 철수했습니다. 6명이 붙어 6시간 걸렸고, 당일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마무리했습니다.
1단계 · 철거 후 드러난 바닥면과 아스팔트 프라이머 용기
2단계 · 롤러로 바닥 경계부에 유화제를 바르는 모습
반장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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