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No.01092024.08.11

마포구 주차장 출입구 경계석 파손 복구

현장위치
마포구
작업분야
주차장 시설
작업내용
지하주차장 출입구 경계석 가드레일 파손 구간 복구 및 도색
건물
기타
현장인원
4명
소요시간
5시간
작업일
2024.08.11

【포스팅중요내용】택배차량 후진 충돌로 지하주차장 출입구 경계석과 가드레일 기초가 부서진 현장입니다. 파손 부위를 걷어내고 벽돌과 시멘트로 다시 쌓아 미장한 뒤, 기존과 같은 노랑·검정 도색으로 마감했습니다.

차량 충돌로 조각나 부서진 주차장 출입구 경계석과 드러난 가드레일 기둥 밑동시공 전
노랑·검정 도색을 마치고 기존 구간과 이어진 경계석시공 후
01

현장 상태

마포구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 출입구입니다. 올라오는 차와 내려가는 차를 갈라주던 경계석을 택배차량이 후진하다 들이받아, 콘크리트가 조각조각 깨져 나간 상태였습니다. 부서진 덩어리가 보도블럭 위까지 굴러다니고 스테인리스 가드레일 기둥 밑동도 드러나 있어서, 차가 드나들 때마다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라 빨리 봐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보도블럭 위까지 깨진 조각이 흩어진 파손 구간 전경
02

작업 과정

부서진 경계석을 전부 걷어내고 같은 높이·같은 경사로 다시 쌓은 다음, 원래처럼 노랑·검정 도색까지 마쳤습니다.

먼저 깨진 조각과 부스러기를 남김없이 들어냈습니다. 이 단계에서 대충 치우면 나중에 새로 올린 부분이 뜨거나 갈라집니다. 바닥에 붙어 있던 잔여 몰탈까지 긁어내고 쓸어낸 뒤, 기둥 주변 기반을 다져 놓았습니다. 가드레일 기둥은 뽑지 않고 그대로 살린 채 밑동 주위를 정리했습니다.

다음은 형태를 다시 만드는 일입니다. 안쪽에 시멘트를 채우고 벽돌을 하나씩 앉혀 높이를 잡았습니다. 뒤쪽에 멀쩡히 남아 있는 구간과 선이 이어져야 하니, 그 단면을 기준으로 두고 앞으로 나올수록 낮아지는 경사를 맞춰 나갔습니다. 조립하듯 채워 올린 뒤 겉면을 미장했습니다. 윗면 수평은 물론이고 옛 구간과 새 구간이 만나는 지점에 단차가 생기지 않도록 흙손으로 여러 번 문질러 면을 붙였습니다. 모서리도 원래 경계석처럼 각을 세웠습니다.

미장이 끝나면 양생입니다. 한여름이라 마르는 속도는 빨랐지만, 손으로 눌러 자국이 남지 않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도색은 아래 보도블럭에 페인트가 번지지 않게 테이프로 기준선을 잡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노란색을 전체에 올리고, 마르면 간격을 나눠 검은색을 칠했습니다. 기존 구간의 줄무늬 폭과 각도를 재서 맞췄기 때문에 이어지는 부분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런 복구는 철거·조적·미장·도색이 한 자리에서 이어집니다. 그래서 앞 공정을 급하게 넘기면 마지막 페인트에서 티가 납니다. 이번에도 벽돌을 쌓을 때 실을 띄워 선을 먼저 잡아두고 움직였습니다. 차가 계속 드나드는 출입구라 콘을 세워 동선을 나눠 두고, 양생 중인 구간은 밟히지 않게 표시해 뒀습니다.

시멘트로 형태를 잡고 기둥 주변까지 미장한 새 경계석1단계 · 시멘트로 형태를 잡고 기둥 주변까지 미장한 새 경계석
흙손으로 경계석 옆면을 미장하는 작업 모습2단계 · 흙손으로 경계석 옆면을 미장하는 작업 모습
작업 완료된 출입구 경계석과 가드레일 전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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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 메모

경계석은 새로 만든 부분만 반듯해도 소용없습니다. 남아 있는 구간과 높이·경사·줄무늬가 이어져야 눈에 안 띄어서, 기존 단면을 기준 삼아 실을 띄우고 시작했습니다.— 뉴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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