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No.00452025.12.04

여주 사무실 판넬 가벽 설치로 공간 나누기

현장위치
여주
작업내용
사무실 내부 판넬 가벽 1개 면
건물
사무실
현장인원
3명
소요시간
5시간 30분
작업일
2025.12.04

【포스팅중요내용】천장까지 트여 있어 구분이 없던 여주 사무실에 프레임을 먼저 세우고 판넬 가벽을 이어 붙여 두 공간으로 나눈 작업입니다. 기존 벽 판넬과 같은 색으로 맞춰 마감했습니다.

칸막이 없이 트여 있는 사무실 내부와 텍스 천장시공 전
설치가 끝난 판넬 가벽으로 나뉜 공간시공 후
01

현장 상태

여주에 있는 사무실인데 면적은 넉넉한 반면 내부가 한 덩어리로 트여 있었습니다. 칸막이가 전혀 없다 보니 용도를 나눠 쓰기 어려운 상태였고, 의뢰인은 원하는 위치에 튼튼한 판넬 가벽을 세워 공간을 갈라 달라고 하셨습니다. 벽과 천장 모두 기존 판넬과 텍스 천장으로 마감된 건물이라 새로 세울 가벽도 같은 결로 맞춰야 했습니다.

창문과 방화문이 보이는 시공 전 사무실 전경
02

작업 과정

넓게 트여 있던 사무실 한쪽을 판넬 가벽으로 막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눴습니다.

여주 현장에 들어가 보니 바닥부터 천장까지 시야를 가리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의뢰인과 함께 가벽이 설 자리를 정하고 바닥에 먹을 놓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다음 레이저 레벨기를 켜서 천장면과 양쪽 벽면, 바닥으로 이어지는 기준선을 잡았습니다. 판넬을 천장 높이에 맞춰 그대로 끼워 넣는 방식은 쓰지 않습니다. 눌러 넣은 벽은 시간이 지나면 흔들리고 틈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프레임을 먼저 돌렸습니다. 천장과 바닥, 벽에 각각 런너를 고정하고 수평과 수직을 다시 확인한 뒤에야 판넬을 올렸습니다.

판넬은 현장에서 한 장씩 재고 잘랐습니다. 사무실 천장이라는 게 도면처럼 딱 떨어지지 않아서, 미리 재단해 온 자재는 어딘가 한 곳이 뜨기 마련입니다. 실측하고 자르고 끼우는 순서를 반복하면서 끝에서부터 한 장씩 이어 붙였습니다. 고정은 브라켓과 피스로 잡았고, 한 장 세울 때마다 수직을 다시 봤습니다. 판넬 한 장이 조금 기울면 그 오차가 뒤로 계속 쌓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장까지 채우고 나니 가벽 한 면이 만들어졌습니다. 기존 건물 벽 판넬과 색을 맞춰 넣은 덕에 새로 세운 티가 크게 나지 않았습니다. 이음선 처리와 걸레받이 쪽 마무리까지 보고 정리했습니다.

이런 가벽은 세우는 것보다 기준선을 잡는 데 시간을 더 씁니다. 바닥이 미세하게 기울어 있거나 천장 텍스가 처져 있으면 그대로 따라가면 안 되고, 레벨기 기준으로 가야 벽이 반듯하게 섭니다. 이번에도 프레임 돌리는 데 오전을 거의 다 썼고, 판넬 세우는 건 그 뒤로 금방 끝났습니다.

판넬 가벽 상단이 천장 몰딩에 맞닿은 부분1단계 · 판넬 가벽 상단이 천장 몰딩에 맞닿은 부분
세워지는 중인 판넬 가벽과 바닥에 놓인 사다리, 공구2단계 · 세워지는 중인 판넬 가벽과 바닥에 놓인 사다리, 공구
기존 벽면과 같은 색으로 마감된 판넬 가벽 전체 모습
03

반장 메모

판넬 색을 기존 벽면과 같은 톤으로 고른 게 이번 현장에서 제일 신경 쓴 부분입니다. 나중에 세운 벽인 게 한눈에 보이면 공간이 어수선해 보이거든요.— 뉴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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