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과 건물 사이에 낀 좁은 화단이었는데, 나무 한 그루가 3층 지붕선을 훌쩍 넘겨 서 있었습니다. 줄기는 굵지 않은 편이라 바람이 조금만 세게 불어도 위아래로 크게 흔들렸고, 2층과 3층 창 앞을 가려 시야도 답답한 상태였습니다. 잎이 거의 없는 앙상한 가지들도 함께 정리가 필요했습니다.
금천구 빌라 화단 위험목 벌목, 3층 넘긴 나무 제거
- 현장위치
- 금천구
- 작업분야
- 건물 외부·시설 보수
- 작업내용
- 빌라 화단 위험목 벌목 및 주변 가지 정리, 잔해 폐기
- 건물
- 빌라
- 현장인원
- 3명
- 소요시간
- 1시간
- 작업일
- 2026.05.29
【포스팅중요내용】금천구 빌라 두 동 사이 화단에서 건물 높이를 넘긴 나무가 바람에 크게 흔들려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고, 가지부터 순서대로 잘라 밑동까지 제거하고 잔해를 수거해 처리했습니다.
시공 전
시공 후현장 상태

작업 과정
금천구 빌라 화단에 선 나무가 바람만 불면 흔들려 불안하다는 연락을 받고 나갔습니다. 봄이 지나면서 이런 문의가 늘어납니다.
### 현장 상태 건물 두 동 사이의 좁은 화단이라 작업 공간이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나무는 줄기가 가는 편인데 키만 3층 위까지 자라 있어, 흔들림이 그대로 위쪽에서 증폭되는 모양새였습니다. 태풍철에 이 나무가 한쪽으로 쓰러지면 외벽이 긁히는 정도로 끝나지 않고, 2층이나 3층 창을 그대로 때릴 수 있는 위치였습니다. 주변으로는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도 몇 그루 섞여 있었습니다.
### 작업 순서 1. 사다리를 세우고 쓰러뜨릴 방향과 건물과의 거리를 먼저 확인 2. 위쪽 가지부터 잘라내 무게를 덜어냄 3. 줄기는 한 번에 넘기지 않고 토막으로 나눠 절단 4. 밑동은 엔진톱으로 지면에 가깝게 마무리 5. 함께 정리할 나무는 의뢰인과 상의한 뒤 선별해 절단 6. 잘라낸 가지와 톱밥까지 수거해 폐기 처리
### 마무리 작업은 한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우뚝 솟아 있던 나무가 사라지면서 두 건물 사이로 하늘이 그대로 보이고, 2·3층 창 앞도 트였습니다. 벌목은 자르는 시간보다 잔해를 치우는 시간이 더 걸리는 일이라, 화단에 떨어진 잔가지와 톱밥까지 긁어내고 정리한 뒤 현장을 나왔습니다.
1단계 · 엔진톱으로 나무 밑동을 잘라내는 모습
2단계 · 절단이 끝난 밑동 두 개와 바닥에 흩어진 톱밥
반장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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