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No.00032026.07.27

강서구 상가 통로 보도블럭 침하 지반 보강 보수

현장위치
강서구
작업내용
상가 측면 통로 보도블럭 침하 구간 철거·재시공
건물
상가
현장인원
3명
소요시간
6시간
작업일
2026.07.27

【포스팅중요내용】상가 건물 옆 통로 보도블럭이 여러 곳 내려앉아 비만 오면 물이 고이던 현장입니다. 꺼진 구간을 철거하고 배수관 코킹과 지반 다짐 후 기존 블럭을 다시 깔았습니다.

배관 옆으로 보도블럭이 내려앉아 단차가 생긴 통로 바닥시공 전
블럭을 다시 깔고 규사로 마감한 통로 바닥시공 후
01

현장 상태

건물 외벽을 따라 깔린 보도블럭이 여기저기 주저앉아 단차가 크게 벌어져 있었습니다. 꺼진 자리로 빗물이 모이는데 바로 아래로 배관이 지나가고 있어 빨리 손봐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블럭을 들어내 보니 아래쪽 토사가 쓸려 나간 흔적이 뚜렷했습니다.

실외기 옆 통로를 따라 길게 꺼져 있는 보도블럭 구간
02

작업 과정

보도블럭이 꺼지는 건 블럭 탓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아래 깔린 모래층과 지반이 빠져나간 결과입니다. 특히 배수관이나 전기 배관이 지나가는 자리는 관 이음매에서 새는 물, 혹은 빗물이 만든 물길을 타고 흙이 조금씩 쓸려 나갑니다. 그 빈 공간만큼 블럭이 내려앉고, 일단 단차가 생기면 그쪽으로 물이 더 모여 침하가 빨라집니다.

### 이번 현장 강서구 상가 건물 옆 통로였습니다. 외벽을 따라 깔린 보도블럭이 곳곳에 내려앉아 발이 걸릴 만큼 단차가 벌어져 있었고, 비만 오면 꺼진 자리에 물이 고였습니다. 그 아래로 배관이 지나가고 있어 더 미룰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통행도 있는 자리라 먼저 꺼진 구간부터 잡기로 했습니다.

블럭을 한 장씩 들어냈습니다. 걷어내 보니 토사가 유실된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었고, 생긴 빈틈만큼 블럭이 주저앉아 있더군요. 배수관 주변이라 지반 보강에 들어가기 전에 관 접합 부위부터 코킹으로 막았습니다. 관에서 새어 나온 물이 흙 속으로 스며들면 아무리 다져 놔도 같은 일이 반복되니까요.

그다음 새 모래와 보강재를 넉넉히 채우고 다짐을 반복했습니다. 보도블럭은 조립식이라 아래 바닥이 단단한 만큼만 버팁니다. 기존 블럭은 깨지거나 모서리가 나간 게 없어 그대로 재사용했고, 오와 열을 맞추면서 수평을 보고 다시 깔았습니다. 마무리는 시멘트 마감과 규사 도포. 줄눈 사이까지 모래를 밀어 넣어 블럭이 옆으로 밀리지 않게 잡아 준 뒤, 바닥에 남은 부스러기를 쓸어내고 정리했습니다. 3명이 붙어 6시간 걸렸습니다.

### 비슷한 경우 - 비 온 뒤 늘 같은 자리에만 물이 고인다 — 그 아래가 비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 블럭은 멀쩡한데 단차만 커진다 — 새 블럭보다 지반을 먼저 손봐야 합니다. - 맨홀이나 배수관 주변만 유독 내려앉는다 — 관 이음매 누수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입니다.

블럭을 걷어내고 드러난 바닥과 토사가 유실된 자리1단계 · 블럭을 걷어내고 드러난 바닥과 토사가 유실된 자리
모래와 시멘트를 부어 지반을 보강하는 작업 장면2단계 · 모래와 시멘트를 부어 지반을 보강하는 작업 장면
수평을 맞춰 재시공을 마친 보도블럭 전경
03

반장 메모

블럭만 다시 깔면 몇 달 뒤 똑같이 꺼집니다. 이번처럼 배관이 지나는 자리는 관 이음매를 먼저 막고 나서 모래를 채워야 다짐이 헛돌지 않습니다.— 뉴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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