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No.00482025.12.17

안성 식품공장 바닥 에폭시 벗겨진 부분 보수

현장위치
안성
작업내용
식품공장 바닥 에폭시 벗겨진 부위 부분 보수 및 평탄화
건물
공장·창고
현장인원
5명
소요시간
4시간 30분
작업일
2025.12.17

【포스팅중요내용】해썹 인증을 앞두고 군데군데 까진 식품공장 에폭시 바닥을 샌딩으로 단차를 잡고 프라이머를 올린 뒤 부분 재도장해 주변 면과 이어지게 마감했습니다.

휴지통과 소화기 옆 녹색 에폭시 바닥이 벗겨져 시멘트가 드러난 모습시공 전
보수 도포를 마쳐 주변 면과 이어진 녹색 에폭시 바닥시공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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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태

안성시에서 식품공장을 운영 중인 사장님이 바닥 에폭시가 여러 곳 벗겨져 해썹 인증에 걸릴 것 같다며 문제 부위만 보수해 달라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가서 보니 녹색 에폭시가 떨어져 나가 시멘트 바닥이 그대로 드러난 자리가 세면대 주변과 벽 쪽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물기가 자주 닿는 구역이라 벗겨진 틈으로 때가 끼고 곰팡이가 앉기 좋은 상태였고요.

에폭시가 넓게 떨어져 나가 바닥면이 노출된 부위 근접
02

작업 과정

까진 부위만 손봐서 주변 면과 단차 없이 이어지게 마감했고, 전체를 다시 칠하지 않고도 인증 검사에 지장 없는 상태로 정리됐습니다.

먼저 벗겨진 자리마다 샌딩기를 돌렸습니다. 에폭시가 떨어져 나간 경계는 손으로 만져보면 턱이 져 있는데, 이걸 그대로 두고 페인트를 올리면 나중에 그 선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표면을 미세하게 걷어내 면을 고르게 만드는 것이 보수의 시작입니다. 샌딩을 마친 뒤에는 보수할 구역을 사각으로 잡아 테이핑을 했습니다. 프라이머나 에폭시가 멀쩡한 바닥까지 번지면 그 자국이 오히려 더 지저분해 보이거든요. 보양 범위를 반듯하게 잡아두면 나중에 테이프를 떼었을 때 경계가 깨끗합니다.

다음은 프라이머 도포입니다. 프라이머는 코팅제 겸 접착제 역할을 하는 자재로, 이게 빠지면 에폭시가 바닥면을 제대로 물지 못하고 얼마 못 가 다시 들뜹니다. 시멘트가 드러난 자리는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특히 신경 써서 먹였습니다. 프라이머가 자리를 잡은 뒤 에폭시를 2~3회에 나눠 올렸습니다. 한 번에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 얇게 여러 번 겹쳐야 빈틈 없이 고르게 덮입니다. 샌딩으로 면을 미리 잡아놨으니 울퉁불퉁한 자국도 남지 않고요.

작업을 마친 뒤에는 양생 시간을 꼭 안내드립니다. 집기나 세면대를 성급하게 제자리로 옮기면 굳지 않은 면에 바퀴 자국이 남습니다. 식품공장은 세척수가 자주 흐르는 바닥이라 도막이 완전히 굳기 전에 물이 닿으면 밀착이 약해질 수 있어, 언제부터 물청소를 해도 되는지까지 말씀드리고 현장을 정리했습니다. 5명이 붙어 4시간 30분 걸렸습니다.

보수 부위 둘레를 테이프로 사각 보양하고 샌딩을 마친 상태1단계 · 보수 부위 둘레를 테이프로 사각 보양하고 샌딩을 마친 상태
에폭시 희석제와 프라이머 통을 놓고 배합 중인 도료2단계 · 에폭시 희석제와 프라이머 통을 놓고 배합 중인 도료
세면대와 집기가 놓인 공장 내부 바닥 보수 완료 전경
03

반장 메모

부분 보수는 색만 맞춘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경계의 턱을 얼마나 잘 없애느냐가 전부입니다. 샌딩을 대충 하면 마른 뒤에 보수한 자리가 지도처럼 떠 보입니다.— 뉴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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