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No.00102026.05.16

강남구 사무실 에폭시 바닥 깨짐 부분 보수

현장위치
강남구
작업내용
사무실 바닥 에폭시 파손부 부분 철거·미장·재코팅
건물
사무실
현장인원
3명
소요시간
4시간
작업일
2026.05.16

【포스팅중요내용】사무실 에폭시 바닥이 여기저기 깨지고 갈라져 분진이 날리던 현장입니다. 파손 부위를 도려내 철거하고 무수축 몰탈 미장으로 단차를 잡은 뒤 에폭시를 부분 재시공했습니다.

에폭시 코팅이 벗겨지고 갈라진 사무실 바닥시공 전
테이핑으로 보양한 뒤 에폭시를 올린 보수 부위시공 후
01

현장 상태

강남구의 한 사무실 바닥입니다. 기존에 시공해 둔 에폭시가 군데군데 들뜨고 갈라져 조각으로 떨어져 나간 상태였고, 벗겨진 자리에서 나온 가루가 바닥에 퍼져 있었습니다. 방치하는 사이 범위가 넓어져 부분 보수와 재코팅을 의뢰하셨습니다.

바닥에서 떨어져 나온 에폭시 조각들
02

작업 과정

깨지고 갈라진 자리를 잘라내 미장으로 바닥을 다시 잡고, 기존 색에 맞춘 에폭시로 부분 재시공해 마무리했습니다.

먼저 손상 부위를 손으로 확인하면서 들뜬 범위를 표시했습니다. 에폭시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실제로 떠 있는 면적이 넓은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자리를 눌러보면 들뜬 곳은 소리가 다르게 납니다. 그 범위를 일정한 선으로 도려내고 철거했어요. 이때 산업용 집진기를 연동해 두어 먼지가 사무실 안쪽으로 퍼지지 않도록 잡았습니다. 사무실은 집기와 자재가 그대로 있는 공간이라 분진 관리가 작업의 절반입니다.

철거한 자리는 기존 바닥보다 낮아져 단차가 생깁니다. 여기에 바로 에폭시를 올리면 그 자리만 움푹 들어가 보이고, 시간이 지나면 경계에서 다시 깨집니다. 그래서 프라이머를 먼저 도포하고 고강도 무수축 몰탈을 개어 미장부터 했습니다. 흙손으로 기존 면 높이에 맞춰 평탄화하고, 양생이 되는 동안 수평이 맞는지 다시 확인하며 보강했습니다.

양생 후에는 테이핑으로 보양 라인을 잡았습니다. 전체가 아니라 부분 재시공이라 코팅제가 들어갈 자리와 들어가지 않을 자리를 선으로 명확히 나눠야 마감이 지저분해지지 않습니다. 테이핑 후 프라이머를 다시 올리고 에폭시를 두 번에서 세 번 나눠 칠했습니다. 한 번에 두껍게 올리는 것보다 얇게 여러 번 겹치는 쪽이 코팅층이 단단하게 잡힙니다.

색은 기존 바닥과 최대한 가까운 것으로 골랐습니다. 다만 막 시공을 마친 면은 광이 강해서 주변보다 도드라져 보입니다. 이건 양생이 끝나고 사람이 오가면서 자연히 가라앉는 부분이라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경계선을 어디에 두느냐가 부분 보수에서는 제일 티가 나는 지점이라, 도려내는 단계에서 선을 반듯하게 잡는 데 시간을 더 썼습니다.

무수축 몰탈을 개어 반죽한 통1단계 · 무수축 몰탈을 개어 반죽한 통
흙손으로 철거 부위에 미장하는 모습2단계 · 흙손으로 철거 부위에 미장하는 모습
재코팅을 마쳐 광이 오른 부분 보수면
03

반장 메모

부분 보수는 잘라내는 선을 어떻게 잡느냐에서 결과가 갈립니다. 들뜬 곳만 겨우 떼어내면 몇 달 뒤 그 옆이 또 깨지기 때문에, 눌러보고 소리가 다른 범위까지 넉넉히 도려내는 편이 낫습니다.— 뉴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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